자기애적 성격장애는 자신에 대한 과장된 평가와 특권의식이 있어 타인에게 오만한 행동을 하며 사회적인 부적응을 초래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들은 남들이 자신을 칭찬하고 찬양해주기 바라며, 그렇지 않을 때는 주변사람을 무시하거나 분노를 느끼기도 합니다. 즉,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 결여와 자기중심적인 행동으로 따돌림을 당하거나 잦은 갈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자신의 성격이 곧 건강을 결정한다는 말에 동의하시나요?

뜻대로 일이 안 되면 쉽게 짜증과 화를 내나요?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며 무슨 일이 있어도 시간을 지키려고 하나요? 경쟁심이 강해 남에게 지는 것을 못 참거나 스스로 완벽하다고 여길 때까지 쉬지 않으시나요?

“어머, 내 얘기야!”라고 느낀다면, 당신은 '관상성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다중인격 장애를 앓고 있으며, 자신이 저지른 범죄는 자신의 다른 인격이 저지른 행위이기 때문에 자신은 죄가 없고 무죄라는 주장을 하는 뉴스를 종종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정말 다중인격이라는 것은 존재하는 것일까요? 또한 다른 인격의 행위이기 때문에 무죄라고 할 수 있을까요? 상당한 논쟁이 되고 있는 다중인격 장애, 즉 해리성 정체성 장애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적당한 의심은 때로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전혀 의심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나 사람에게조차 만성적으로 지나친 의심을 하게 된다면 대인관계가 망가지는 것은 물론 마치 전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들은 바로 편집성 성격장애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 누군가에게 의지하거나 의존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특별한 일이 없을 때에도 일상적인 사소한 결정과 선택 모두 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의존하려 한다면 어떨까요? 처음에는 도와주던 주변 사람들도 이내 지쳐서 결국 떠나가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성격 특성을 강하게 지니고 있는 사람들은 의존성 성격장애를 지니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